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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1분기 매출 1조3150억원 달성… AI·클라우드 사업 성장 견인
서울--(뉴스와이어)--LG CNS(064400, 대표 현신균)가 2026년 1분기 매출 1조3150억원, 영업이익 942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6%, 영업이익은 19.4% 증가했다. LG CNS의 핵심 성장 동력인 AI·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 성장한 7654...

세종시의회(의장 임채성)가 30일 제105회 임시회를 열고, 세종시법 개정에 따른 의원 정수 확대와 차기 의회 구성을 위한 행정적 절차에 착수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세종시법) 개정안'을 시 조례에 반영하기 위한 원포인트 회기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원 지역선거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의회 비례대표 의석은 기존 2석에서 3석으로 늘어나며, 차기 제5대 의회는 지역구 18명과 비례대표 3명을 포함해 총 21석 체제로 재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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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초대 교육감 선거에 나선 이정선·김해룡·고두갑 예비후보가 여론조사를 거쳐 이정선 후보로 단일화했다. 이 후보는 현 광주광역시 교육감이다.

세 후보는 30일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교육의 중단 없는 발전과 대도약을 위해 이정선 후보로 단일화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정선 후보는 "두 후보의 정책적 자산과 열정을 이어받아 전남교육의 실력 회복과 교육 복지 확대에 힘쓰겠다"며 "아이들이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세 후보는 선거 기간 원팀으로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특히 기초학력 책임, 교육격차 해소, 미래교육 완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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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말 한일국방장관 회담이 서울에서 열릴 전망이라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과 <아사히신문> 은 30일,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한일 양국이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의 6월 말 방한 일정을 세부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회담은 지난 1월 안규백 국방부 장관 방일 당시 양 측이 합의한 '국방장관 상호 방문 연례화'에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양국 장관은 국방 협력을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하게 발전시키기 위해 '셔틀 외교' 형식의 정례 회담에 뜻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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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산업단지 안쪽으로 들어서자 길 양 옆으로 차량들이 길게 주차 돼 있다. 그 사이로 대형 화물트럭들이 각자의 공장들을 향해 천천히 조심스럽게 이동하고 있다. 곧이어 오늘의 목적지인 '롯데웰푸드 대전공장'이 눈에 들어 온다. 겉으로는 평범했지만, 그 안에서는 '보이지 않는 위기'와의 싸움이 이어지고 있는 현장이다.

29일 오전 10시쯤 공장 정문 옆 경비실에서 출입기록을 작성한 후 직원의 안내를 받아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외부 방문객을 위한 실내화로 갈아 신고 들어선 공장은 깨끗했다. 식품 공장답게 매우 정갈했다. 반짝반짝 빛난다고 해야 할까. 대전공장은 아파트 5층 높이지만 실제 3층 건물이다. 생산설비로 층고가 높았다.

일정하게 들리는 제품 생산 기계 소리를 들으면서 계단으로 오르고 긴 복도를 몇 번이나 지나서야 3층에 있는 생산팀 사무실에 도착. 중동발 국제 원자재 시장 변동이 우리 식품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말해줄 현장 관계자를 이곳에서 만났다.

나프타에서 시작되는 위기… 과자 포장까지 이어진다


"과자나 빙과 등 제품 생산 자체는 그대로인데, 지금은 포장재가 가장 큰 변수입니다."

최정원 생산팀장의 말이다. 그는 우선 이곳 공장에서 포장재를 직접 만들지 않는다고 했다. 대전공장에 포장재 하나가 들어오기까지 최소 세 단계 이상을 거친다. 나프타를 롯데케미칼이나 한화케미칼 같은 곳에서 1차 가공하고, 필름 업체가 2차 가공을 한다. 그 다음 인쇄와 롤 가공을 거쳐 이곳 공장으로 들어온다. 이 중 어느 한 곳이라도 흔들리면 전체 공급망이 영향을 받는다는 설명이다.

"식품 포장 필름이나 용기 등 주요 포장재의 원료인 나프타 수급 불안정은 포장재 공급업체의 생산 단가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현재까지 저희 같은 공장에 수급 자체가 끊긴 것은 아니지만, (포장재) 공급업체들로부터 단가 인상 요청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제조 원가 관리에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제의 출발점은 공장 내부가 아니라 중동이다. 전쟁 이후 석유화학 원료인 나프타 수급이 흔들리면서 국내 포장재 가격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나프타는 과자·라면 포장지, 음료 용기 등에 사용되는 합성수지의 핵심 원료다. 만약 가격이 오르면 식품기업의 제조원가를 직접적으로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과자 생산은 그대로인데… 달라진 건 포장재


2층 마가렛트 생산라인. 이곳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청결'이 우선이다. 머리카락 한 올까지 가려야 하는 방진복을 입고 마스크도 쓰고 바짓단도 묶어야 한다. 출입문을 통과하기 전 손소독을 물로 한 번, 소독액로 또 한 번했다. 밀폐된 곳에서 에어샤워까지. 과자 한 봉지가 만들어지기까지, 사람은 철저히 통제된 존재가 된다.

까다로운 절차에 살짝 긴장됐지만, 고소한 냄새가 코를 즐겁게 한다. 귀로는 자동화 설비가 움직이는 일정한 소리가 리듬처럼 들린다. 긴 벨트 위로 동그란 모양의 반죽이 놓이고, 구워지고, 달걀물이 자동으로 입혀지고, 또 구워지고, 식혀지고, 포장된다. 평소 즐겨 먹는 과자의 생산 과정을 보니 신기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것은 마가렛트, 빼빼로, 카스타드, 그리고 아이스크림 나뚜르 등이다. 하루 24시간, 2교대로 돌아가는 공장에는 300여 명이 근무한다. 중동 전쟁과 상관없이 평소와 다를 것 없다는 것이 최 팀장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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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시 시도할 수 있는 사회, 멈춰 있던 청년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사회. 그 든든한 토대를 끝까지 만들어 가겠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29일 본인 페이스북에 "'청년뉴딜'과 '모두의 창업'은 그 시작"이라며 남긴 다짐이다.

참고로 지난 20일 한국경영자총협회 발표에 따르면 이른바 '쉬었음' 청년(15∼29세) 수는 2024년 기준 총 21만 7천 명에 달하는 상황. 정부 통계로도 청년은 취업자 수가 2022년 11월부터 41개월 연속 감소세이기도 하다.

'청년뉴딜'과 '모두의 창업'은 이러한 현실에 대해 이재명 정부가 내놓은 고민의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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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부터 나온 잡지를 2026년에 읽고 있다. 혼자서가 아니다. 동료 비평가와 감독, 배우, 그리고 영화제를 꾸려 가는 이들까지 몇이 모여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눈다. 한국독립영화협회를 통해 모집한 <독립영화> 다시 읽기 모임이다. 이 모임을 제안하고 꾸려가는 이로서 나는 27년 지난 잡지를 읽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돌아본다. 최근 발간된 55호, 그리고 내년 나올 잡지의 편집위원으로 잡지의 정체성과 가능성을 확인하려는 게 우선된 이유였다.

그러나 오늘에 이르러 나는 그보다 중한 이유가 있다고 믿는다. 27년 전 잡지가 다루고 있는 이들과 오늘의 우리(여기 포함되는 게 영화 창작자며 비평가만이 아닌 독립영화에 관심을 가진 독자 일반이라 여긴다) 사이에 같고 다름을 읽어내는 것이 더욱 의미가 깊다고 여긴다. 다시 읽은 잡지와 모임 이야기를 구태여 전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오늘과 달리 글 잘 읽히던 시대, 계간지로 출발한 잡지는 창간 바로 얼마 후인 1999년 가을에 2호가 나왔다. 발간주체인 한독협이 막 닻을 올렸고, 국가 영화정책의 주무부처인 영화진흥위원회가 갓 출범한 때다. 한국 독립영화의 나아갈 길, 또 영진위가 주관하는 여러 지원책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잡지 가운데 주요하게 담긴 건 그 때문이겠다. 모임에 참석한 이들의 관심 또한 이 두 부문에 주로 닿았다.


한국 언더그라운드 문화와 독립영화의 접점

개중 가장 많이 이야기된 꼭지는 지금은 사라진 '십만원영화제(십만원비디오페스티발)'에 대한 글과 그 구심점이던 최소원 영화제 사무국장 인터뷰다. 오늘에 이르러 기억하는 이 얼마 남지 않은 행사이지만, 독립영화판에 몸 담은 이들이라면 문 닫은 지 한참이 지났음에도 적잖이 알고 있는 영화제기도 하다. 그건 이 영화제가 남긴 발자국이 그만큼 분명했던 때문일 테다.

십만원비디오페스티발. 1999년 6월 홍익대학교 앞 클럽에서 문을 연 이래, 만 6년 동안 17회 치러진 행사다. 영화 한 편 만들자면 목돈을 들여야 했던 필름시대, '단돈 10만원으로 영화를 만들자'는 역주행이 이 행사의 초기 정체성을 이뤘다. 돈 없어도, 전문적이지 않아도, 대단한 경력이 없더라도 누구나 감독이 되고 영화를 만들 수가 있다는 발상이 자생적 영화축제를 이뤘다. 민주화가 이뤄지고 학생운동이며 저항의 기치가 더는 힘을 발하지 못하던 20세기 말, PC통신으로 대표되는 신세대의 등장이 곳곳에서 전에 없던 흐름을 만들어내던 때다. 스튜디오 녹화며 대자본이 투입된 촬영팀이 더 익숙하던 시대, 누구나 카메라와 십만원만 있으면 감독이 될 수 있다던 영화제는 얼마나 앞서갔던 걸까.

독립영화란 개념조차 자리 잡히지 않았던 시기에 십만원영화제는 선명한 파문을 일으킨다. 미처 확인하고 바로잡기도 벅찼을 만큼 TV며 신문 같은 기성 매체가 십만원영화제를 찾아 보도한 건 그 때문이었을 테다. 기사가 쓰인 건 이들이 8번째 행사를 마치고 '화면조정중'이란 이름으로 휴식기를 갖던 때였다. 십만원영화제에서 십만원비디오페스티발로 이름을 바꾸기로 결정했고, 그 정체성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고민을 거듭하던 시기였다.


정체성을 고민하며 나아가던 그 때 그 시절의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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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재 당진시장 후보가 29일 '당진시 대전환 11대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시리즈로 '민생 경제 회복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번 공약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원도심을 되살리고 지역경제의 실핏줄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해, 민생경제 회복과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를 위한 5대 핵심과제로는 ▲전통시장·원도심 상권 활성화 ▲군부대 이전 및 미래복합거점 조성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특례보증 확대 ▲소상공인 고정비 절감 패키지 지원 ▲읍·면·동 민생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첫 번째는 '전통시장·원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이다. 김 후보는 당진·합덕·신평 전통시장과 원도심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고, 광장·특화거리·야간경제 등 상권 콘텐츠를 결합해 전통시장과 원도심을 '찾고 머무는 생활상권'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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