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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지지율 대책 묻자, 장동혁 "헌정 질서 위해 지방권력 우리에게 달라"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과 관련해 장동혁 당 대표가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 아직 부족한 점이 있겠지만, 대한민국 헌법 질서를 지켜나가는 마지막 보루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전직 대통령 윤석열씨와의 절연을 선언한 다음 날인 10일, 장 대표는 충남도청 5층에 위치한 접견실을 방문해 김태흠 충남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장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데 대책이 있나'라는 질문을 받은 장 대표는 "저희(국민의힘)가 국민의 지지를 얻기에 부족한 것이 있는 것 같다. 지방 권력까지 한쪽에 몰리게 된다면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가 위협 받게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를 지켜내기 위해서 지방 권력만큼은 우리 국민의힘에 줄 것을 국민들에게 호소드린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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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호를 앞세운 일본 마치다 젤비아가 강원FC 의 아시아 질주를 멈춰 세웠다.

정경호 감독이 이끄는 강원FC는 10일 오후 7시(한국시간) 일본 도쿄도 마치다시 기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동아시아 권역 16강 2차전서 쿠로다 고 감독의 마치다 젤비아에 1-0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강원은 총합 스코어 1-0으로 마치다에 밀렸고, 아쉽게도 ACLE 여정을 마무리해야만 했다.

8강 진출을 노리는 강원FC에겐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지난 2024시즌 윤정환 감독 지휘 아래 역사상 최고 성적인 2위를 기록하며 사상 첫 아시아 무대에 도달한 이들은 1차 목표인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리그 스테이지에서는 2승 3무 3패 승점 9점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직행 마지노선인 8위에 자리하면서 16강에 진입했다.

한 경기마다 구단 역사가 되어가는 가운데 마주한 상대는 일본의 신흥 명문 마치다 젤비아. 조별리그에서 승점 17점을 획득하면서 압도적인 1위에 자리했던 이들은 이미 리그 스테이지에서 강원에 3-1 완승을 챙긴 바 있어, 더욱 부담스러운 상대였다. 강원은 객관적인 전력상 열세였으나 1차전에서는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잘 싸웠다.

단 1점 차로 승리만 거둬도 8강에 올라갈 수 있는 상황 속에서 정경호 감독은 필승을 다짐했다. 9일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고 '주장' 이유현도 "2차전에서 모든 힘을 쏟아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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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는 3월 10일 오후 1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UN AI Hub 유치지원 TF 회의'를 열고, 'UN AI Uub(허브)'의 한국 유치를 정부 차원에서 공식화하고, 이를 위해 총리가 직접 UN 관련 기구들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UN AI Hub(가칭)'는 국제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UN 전문기구들의 AI 관련 기능과 한국 정부 및 민간영역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글로벌 AI 협력 플랫폼'이라는 구상으로 추진중이다.

국무총리실은 "향후 'UN AI Hub'가 구축된다면, UN 각 기구와의 AI 관련 인프라 공유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을 통해 글로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한편, 한국이 글로벌 AI 협력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면서 AI 기본사회 기조를 중심으로 한 AI 관련 협력을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추진 이유를 밝혔다.

이에 정부는 'UN AI Hub'의 본격적인 유치 지원을 위해, 이날 회의에서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UN AI Hub 유치위원회' 구성을 결의하고, 총리훈령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민간 자문위원 등을 보강하면서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UN AI Hub 유치위원회 위원장은 김민석 국무총리, 간사는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우창 청와대 국가AI정책비서관이 맡았고, 정부 부처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재정경제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고용노동부, 국무조정실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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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1일 후쿠시마 원전사고 15주기를 맞아 대전환경운동연합이 "사고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정부의 신규 핵발전소 건설 추진을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 백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기후위기 시대에 필요한 것은 원전 확대가 아니라 전력 수요 관리와 효율 개선,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이라고 강조하며, '졸속 공론화' 책임을 물어 김성환 기후부 장관 해임을 요구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10일 '기억하라 후쿠시마. 신규 핵발전소 그 어디에도 안 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 성명에서 일본 후쿠시마 핵 사고의 장기 피해를 거론하며 "시간이 흘렀지만 사고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녹아내린 핵연료는 여전히 후쿠시마 원전 부지 내부에 남아 있으며, 방사성 물질 관리와 오염수 처리는 지금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오염수를 처리해 해양 방류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후쿠시마 사고는 핵발전이 한 번의 사고로 얼마나 장기간의 환경적·사회적 피해를 남기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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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원용철, 이하 공관위)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모두 106명이 공천을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5일부터 9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기초단체장(구청장) 21명을 비롯해 광역의원 34명, 기초의원 44명, 구의원 비례대표 6명, 광역의원 비례대표 1명 등 총 106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지역 발전을 견인할 역량 있는 인재들이 대거 몰렸다"며 "후 면접과 심사를 통해 후보 경쟁력과 도덕성을 '송곳 검증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초단체장 공천 신청자는 모두 21명으로, 서구청장 선거에 8명이 몰리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동구 4명, 중구 4명, 대덕구 3명, 유성구 2명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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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노조법 시행일인 10일 오전 10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이 서울 영등포구 보건의료노조 생명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병원 원청을 상대로 한 집단교섭 돌입을 선언했다.

보건의료노조는 병원 내 미화, 환자 이송, 시설관리 등 필수 업무를 수행하는 간접고용 노동자들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받기 위해 원청 병원과의 직접 교섭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교섭에는 전국 25개 지부·분회의 조합원 1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인원·시간·안전교육까지 원청 병원이 결정… 실질적 지배력 확인"

송금희 보건의료노조 수석부위원장은 대표 발언을 통해 병원 내 미화, 경비, 주차 관리, 환자 이송, 간병 등 외주화된 노동이 원청의 철저한 통제 아래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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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김아람 기자 = 이란은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 직후 이를 반박하며 강경한 반응을 보였다.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의장은 10일(현지시간) 엑스에 "우리는 절대 휴전을 원치 않는다. 다시는 우리의 사랑스러운 이란을 공격할 엄두조차 내지 못할 만큼 침략자들이 교훈을 얻도록 그들의 입을 틀어막아야 한다"고 적었다.

또 "이란은 '전쟁-협상-휴전, 그리고 다시 전쟁'이라는 고리를 끊길 원한다"며 이 순환 고리는 이스라엘이 주도권을 주장할 때 쓰는 술수라고 주장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도 이날 성명을 통해 "전쟁의 끝을 결정하는 건 (미국이 아닌) 우리"라며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했다. 혁명수비대는 이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이 계속된다면 이 지역에서 단 1L의 석유 수출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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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버티고 있지만, 4월이 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10일, 동해안 고성 교암항에서 만난 한태동 어촌계장은 출항 준비를 하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가 출렁이면서 어선 연료비 상승에 대한 걱정이 동해안 어촌으로 번지고 있다. 이란과 미국 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 상승 가능성이 커지자 어민들 사이에서도 불안감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기름값 변수에 어민들 '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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