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기사
정동영 "금강산 가는 길 안 끊겼으면, 지금 남북관계 완전히 달랐을 것"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8일 "금강산 가는 길이 끊기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남북관계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을 것"이라며 금강산 관광 재개 필요성을 역설했다.
정 장관은 이날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DMZ박물관 대강당과 통일전망대에서 대한불교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가 봉행한 '금강산관광 재개 발원 남북의 평화와 화합을 위한 기원법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장관은 "20년 전에 노무현 정부 통일부 장관으로 재직할 당시, 금강산 신계사 복원 법회에 참석했던 기억이 생생하다"면서 "금강산 관광은 남북협력 시대를 이끌어 온 '민족 상생 사업'이었다"고 평가했다.
정 장관은 "금강산에서 이어진 사람과 사람의 만남은 대립과 반목을 허물었다"면서 "금강산 가는 길이 끊기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남북관계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을 것이다. 참으로 안타깝고 아쉬운 마음이 크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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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막 직전 사령탑을 경질하며 위기에 봉착한 가나가 전 대표팀 사령탑 파울루 벤투 감독을 선임할 수 있다는 소식이다.
8일 오후(한국시간) 가나 현지 매체인 <가나 스포츠 온라인>은 "포르투갈 출신 파울루 벤투 감독이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석 감독직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가나축구협회(GFA)가 차기 감독 물색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나온 소식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벤투 감독이 감독직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한국과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던 그는 국제 무대로 복귀하기를 열망하고 있다"라며 "그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을 이끌고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뛰어난 전술적 역량을 보여줬다, 에르베 르나르와 같은 후보가 거론됐으나 거취가 불분명해지자 벤투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라고 했다.
'오토 아도 경질' 월드컵 개막 전 위기 빠진 가나
이처럼 전 대표팀 사령탑인 파울루 벤투 감독이 가나와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이들의 상황은 그리 좋지 않다. 불과 1주 전 열렸던 3월 A매치 종료 후 가나축구협회는 성적 부진의 이유로 사령탑이었던 오토 아도 감독을 즉각 경질했다. 2번 동안 지휘봉을 잡으며 가나 대표팀을 다시금 세계 무대로 이끌었으나 최근 행보가 좋지 않았다는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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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한국시간) 가나 현지 매체인 <가나 스포츠 온라인>은 "포르투갈 출신 파울루 벤투 감독이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석 감독직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가나축구협회(GFA)가 차기 감독 물색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나온 소식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벤투 감독이 감독직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한국과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던 그는 국제 무대로 복귀하기를 열망하고 있다"라며 "그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을 이끌고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뛰어난 전술적 역량을 보여줬다, 에르베 르나르와 같은 후보가 거론됐으나 거취가 불분명해지자 벤투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라고 했다.
'오토 아도 경질' 월드컵 개막 전 위기 빠진 가나
이처럼 전 대표팀 사령탑인 파울루 벤투 감독이 가나와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이들의 상황은 그리 좋지 않다. 불과 1주 전 열렸던 3월 A매치 종료 후 가나축구협회는 성적 부진의 이유로 사령탑이었던 오토 아도 감독을 즉각 경질했다. 2번 동안 지휘봉을 잡으며 가나 대표팀을 다시금 세계 무대로 이끌었으나 최근 행보가 좋지 않았다는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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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2026 환경·인권·공동체 가치 담은 '어린이날 행사' 열린다

다음 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산시민단체가 주관하는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다.
서산풀뿌리시민연대에 따르면 다음 달 5일, '얘들아~ 다 같이 놀자'라는 주제로 '2026년 서산 어린이날 큰잔치'가 석림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는 서산풀뿌리시민연대를 비롯해 서산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관내 노동조합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순수 시민 축제로 열린다.
특히, 2026 서산 어린이날 큰잔치는 단순한 오락을 넘어 환경 보호, 인권, 평화, 공동체의 소중함을 배울 수있는, 건강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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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2026 "뿌린 씨앗, 끝까지 책임지겠다" 이재준 수원시장, 재선 도전 선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8일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지난 4년간의 시정 성과를 바탕으로 '완성형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의 변화는 아직 진행 중"이라며 "지금까지 추진해 온 정책과 사업을 완성하기 위해 다시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뿌린 씨앗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끝까지 책임지는 것이 맞다"라며 "성과로 평가받는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주요 시정 성과로 구운역 신설 추진,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화성 일대 고도제한 완화,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 등을 제시했다. 공약 이행률과 관련해서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데 집중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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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2026 침묵 깨고 터진 나성범…광주를 뒤흔들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캡틴 나성범(37, 좌투좌타)이 모처럼 중심타자다운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나성범은 8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있었던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석 4타수 3안타(1홈런) 5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15-5 대승을 견인했다.
특히 1회말 역전 결승 적시타를 시작으로 2회말 적시타, 3회말 좌월 2점 홈런, 4회말 희생플라이까지 네 타석 연속 타점을 기록하며 경기 초반 흐름을 완전히 뒤집었다. 최근 타격 부진으로 중심타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이날만큼은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첫 타석부터 결과를 만들어냈다. 1회말, 팀이 선취점을 내준 뒤 맞이한 공격에서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투수의 공을 침착하게 밀어쳐 역전 적시타를 만들어냈고, 이 한 방으로 경기 흐름은 단숨에 KIA 쪽으로 넘어왔다. 단순한 안타가 아닌 '역전 결승타'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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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2026 한번도 가보지 못한, 만발한 '꽃밭'
벽 속의 또다른 벽돌
- 이설야
우리는 벽을 조금씩 밀었다
한 손에는 꽃을 들고
한 손에는 죽은 물고기를 들고
반대편에서 던진 벽돌로 벽은 높이 올라가고 있었다
각자 던진 벽돌을 세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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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설야
우리는 벽을 조금씩 밀었다
한 손에는 꽃을 들고
한 손에는 죽은 물고기를 들고
반대편에서 던진 벽돌로 벽은 높이 올라가고 있었다
각자 던진 벽돌을 세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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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2026 "전쟁 목표 초과 달성했다"는 트럼프... 미국 내 평가는 '냉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이란 군사 작전의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면서 승리를 선언했으나, 양측이 최종 합의에 도달하고 종전으로 나아가는 길은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각)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이미 군사적 목표를 달성했고, 그 이상을 넘어섰다"라며 "이란군이 향후 수년간 전투력을 상실했기 때문에 미국이 역사적이고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란의 우라늄 농축은 절대 없을 것이며, 미국은 이란과 협력해 땅속 깊이 매몰된 모든 핵 잔해를 파헤쳐 제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악관은 미국과 이란의 첫 번째 종전 협상이 오는 11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JD 밴스 부통령과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 재러드 쿠슈너가 이끄는 협상단을 파키스탄에 파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친트럼프' 보수 인사도 비판... "미국이 얻은 것 거의 없다"
트럼프 대통령은 2월 28일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막고, 미사일 능력을 파괴하고, 이란의 역내 대리 세력을 무너뜨리고, 정권을 교체하겠다며 전쟁을 일으켰다. 그러나 이란은 함선, 드론, 미사일 등을 내세워 세계 경제에 가장 중요한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권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내 평가는 냉담하다. 보수 성향의 <폭스뉴스> 진행자 마크 레빈은 "이란 정권이 여전히 살아남아 있다"라고 2주간의 휴전에 반대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운 유명 극우 활동가 로라 루머도 "미국이 휴전 협상에서 얻은 것은 거의 없다"라며 "이란의 테러리스트들은 이를 축하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를 두고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지지자들조차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규모 군사작전을 시작했을 때 제시했던 야망과는 확연히 다른 전쟁의 결과에 불편함을 드러냈다"라며 "5주 간의 폭격 끝에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에 동의했으나, 그 어떤 목표도 명확하게 달성하지 못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의 많은 목표들이 여전히 불확실한 상태"라며 "이란의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의 기반이 되는 농축 우라늄의 처리 상황은 구체적이지 않고, 역내 대리 세력에 여전히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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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2026 북한 "'화성-11가'형 탄도미사일에 집속탄두 탑재 실험"

북한이 지난 6~8일 전술탄도미사일인 '화성-11가'형에 집속탄두(산포전투부)를 탑재해 표적을 초토화하는 발사 시험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국방과학원과 미사일총국은 4월 6일과 7일, 8일에 걸쳐 전자기무기체계 시험과 탄소섬유모의탄살포 시험,기동형근거리반항공미사일종합체의 전투적 신뢰성 검증시험, 전술탄도미사일 산포전투부 전투적용성 및 위력평가시험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미사일총국 탄도미사일체계연구소와 전투부연구소는 전술탄도미사일 산포전투부 전투적용성 및 새끼탄(집속탄) 위력평가 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통신은 이어 "지상대지상 전술탄도미사일 '화성포-11가'형의 산포전투부로 6.5~7ha(핵타르)의 표적지역을 초강력 밀도로 초토화할 수 있다는 것을 확증하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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