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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쓰의 MT8000A 및 MT8821C, ETS-Lindgren의 CTIA 인증 5G mmWave OTA 테스트 시스템으로 채택
과천--(뉴스와이어)--안리쓰는 자사의 무선 통신 테스트 장비 MT8000A 와 무선 통신 분석기 MT8821C 가 OTA(Over-The-Air) 무선 테스트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ETS-Lindgren의 FR2 OTA 테스트 시스템에 채택됐다고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미국 통신 산업 ...

류지현호가 체코를 제압하고 WBC 첫 경기 징크스를 날려 버렸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야구 대표팀은 5일 일본 도쿄의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체코와의 첫 경기에서 홈런 4방을 포함해 장단 10안타를 터트리며 11-4로 승리했다.

앞서 열린 대만과 호주의 경기에서는 호주가 좌투수 3명이 투구 수 50개 미만으로 3이닝씩 이어 던진 마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대만을 3-0으로 제압하며 한국을 위협할 C조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이날 한국은 선발 소형준이 3이닝4피안타1볼넷2탈삼진 무실점으로 선발투수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고 5회 3점을 내준 정우주, 9회 1점을 허용한 유영찬을 제외한 4명의 불펜투수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타선에서는 1회 선제 만루홈런을 터트린 문보경이 5타점2득점으로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고 셰이 위트컴도 연타석 홈런으로 쾌조의 타격감을 뽐냈다. 한국은 하루 휴식 후 오는 7일 C조 최강 일본을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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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강압·조작 수사 정황이 드러난 '김성태 녹취록' 공개와 관련해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 변호인 김광민 변호사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들이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이라고 평가했다. 국민의힘의 고발과 검찰의 기소라는 '합작'이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는 데에 기여했다는 의미다.

김 변호사는 5일 오마이TV <이병한의 상황실>에서 녹취록이 드러난 사정을 설명했다. 앞서 <오마이뉴스>는 지난해 9~10월 법무부 특별점검팀이 작성한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연어 술파티' 의혹 관련 실태조사 문건을 입수, 여기에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검찰의 압박과 회유로 인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불리한 진술을 한 정황이 담겨 있음을 보도했다. 이 문건에는 사건관계자들이 이화영 전 부지사를 어떻게 회유했는지를 보여주는 김 전 회장의 발언도 포함돼있었다.

그런데 김 변호사는 "이 감찰 보고서가 세상에 나오게 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들이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을 사건에 연루시키고자 수원지검과 김성태 전 회장이 결탁하는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던 이화영 전 부지사의 국회 청문회 발언을 위증으로 고발한 국민의힘, 고발 직후 이 전 부지사를 기소한 검찰로 인해 법무부의 진상조사가 이뤄졌고, 그 결과 녹취록이 공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화영 전 부지사의 여러 재판 중) 하나는 국회 위증이다. 청문회에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고 한 것이 거짓이라고 해서 당시 청문회 특위 위원 중에서 국민의힘 위원들이 고발을 했다. 고발을 하자마자 수원지검이 덥석 물어가지고 기소를 했고, 심지어 이화영을 불러다 조사도 안 하고 기소했다. 사실은 이게 매우 심각한 패착이라고 생각한다. '연어 술파티가 없었는데 왜 있다고 해? 그거 위증이야!'라고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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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당 중앙윤리위원회(위원장 윤민우)의 징계 처분에 반발하며 제기한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5일 인용됐다.

이에 따라 윤리위가 배 의원에게 내린 당원권 정지 1년의 징계는 효력이 중단되고, 배 의원은 서울특별시당위원장직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 배 의원에 대한 당의 징계 처분 효력은 본안 사건 판결이 날 때까지 정지된다.

배 의원은 이날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권성수 수석부장판사)의 가처분 인용 결정에 대해 "법원이 현명한 판단을 내렸다"며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장동혁 대표 등 지도부를 겨냥해서는 "지금이라도 반성하라"고 일침을 가했다.

배현진 "친한계 징계할 수 없을 것"... 한동훈 "상식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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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권력형 성폭력 범죄' 피해자 김지은씨의 두 번째 말하기가 5일 '전일빌딩 245'에서 진행된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광주전남여성대회>에서 진행되었다. 2018년 3월 5일 미투(Me Too)라 불렸던 '첫 번째 말하기' 이후, 정확히 8년 만의 말하기이다.

김지은 씨는 "3.8 세계여성의날 기념식에서 생존자로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 아직 어려움이 있지만 광주·전남에서 보내주신 연대와 지지를 기억하여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는 서문과 함께 발언을 이어나갔다.

김지은씨는 "가해자는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받았고 위력에 의한 성폭력과 2차 가해에 대한 사법적 선례가 만들어졌으며 충남도청의 법적 책임도 인정받았다. 기관장 성폭력에 의한 산업재해도 국가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 이 결과를 얻기까지 싸움은 단 하루도 멈추지 않았고, 매일 전쟁과도 같았다."라며 미투 말하기를 통해 이뤄낸 성과에 대해 언급함과 동시에 이를 얻기 위해 겪어야 했던 고난과 그 심정에 대해 말했다.

이어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여전히 변하지 않는 것은 '정치권의 성폭력 사건'이다. 정치권 성폭력 사건은 반복되고 있으며 가해자는 복역 후에도 쉽게 복귀를 시도하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이어갔다. '안희정 권력형 성폭력 범죄'가 세상에 알려진 8년 뒤, 최근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보이는 정치권 행보에 대한 시사점을 던지는 발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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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측이 항소심 첫 재판에서도 "1억 원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날 재판에 출석한 권 의원은 부쩍 야윈 모습이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2-1부(부장판사 백승엽·황승태·김영현 부장판사)은 5일 오후 4시 권성동 의원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항소심 1차 공판을 진행했다. 권 의원 측은 2022년 1월 5일 권 의원에게 1억 원을 건넸다고 진술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진술이 "상식에 비추어"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하며 공소사실을 재차 전면 부인했다.

권 의원 측은 "윤 전 본부장은 '(이 사건 조사 과정에서 특검으로부터) 1억 원이 든 쇼핑백을 권 의원에게 주면서 뭐라고 했느냐'는 질문을 받고 '그 당시 돈에 대해 특별한 말을 안 했고 쇼핑백을 그냥 드렸다'라고 진술했다"며 "그러나 상식에 비추어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오래된 지인들 사이에서도 어떤 물건을 주고 받으면 '이게 무엇이냐', '왜 주는 것이냐'고 묻는 게 일반적"이라는 것이다.

또 "윤 전 본부장은 이 사건이 벌어진 2022년 1월 5일 피고인과의 식사 후에 먼저 (자리에서) 나왔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그런데 당시 4선의 중진 국회의원으로서 피고인은 윤 전 본부장보다 먼저 식사 자리에서 나온 걸로 기억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날 만남은 윤영호 요청으로 이뤄진 것이기 때문에 윤영호는 호스트로서 피고인을 대접하는 자리였는데, 윤영호가 먼저 피고인 양해 없이 자리에서 나갔다는 것은 도저히 예의에 어긋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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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어준씨가 이재명 대통령 순방 기간 중동 상황과 관련해 "대책회의가 없다"라며 국정에 공백이 있었다는 취지로 지적하자 국무총리실이 "사실과 명백히 다르다"라며 반박에 나섰다.

김씨는 이날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대통령이 순방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기민하게 대응하는 국무회의도 없다"라고 말했다. 김씨는 "그 회의를 통해 안심할 수 있는 기회도 없다 보니까 그런 리더의 부재가 불안감을 더 증폭시켰을 것"이라며 "아빠 없는 자식 같은 느낌 있잖나. 말하자면 빈집털이"라고도 했다.

김씨는 또 "대통령이 지금 외유였다. 그래서 대책회의가 없다. 뭐가 어떻게 하자는 거지 뉴스도 없고 하루 종일 불안하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총리실은 이날 국무조정실 명의로 자료를 내고 "대통령 순방 중에 정부는 중동 상황 발발 직후부터 매일 오후 비상점검을 위한 관계장관회의(3월 1·2·3·4일)를 개최했다"라며 "회의에선 재외국민 보호, 안보 대비 태세, 경제 영향 최소화, 국민 불안·동요 방지 등을 위한 외교부, 국방부·재경부·산업부·해수부 등 모든 관계 부처 총력 대응을 점검하고 회의 후엔 대국민 브리핑을 진행해 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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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군산에 후보를 안 내는 게 말이 되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한 의원은 민주당 의원의 직 상실로 치러지는 평택·군산 국회의원 재선거에 후보를 내지 말라는 조국혁신당의 요구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단칼에 잘랐다. 이 의원뿐 아니라 다른 민주당 지도부 구성원들 사이에도 범여권 정당들의 평택·군산 무공천 요구에 부정적인 기류가 짙다.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공천을 앞두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범여권의 선거 연대를 둘러싼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선거 연대의 필요성에는 공감대가 있지만 방법론을 두고는 각 정당간 온도차가 제법 크기 때문이다. 민주당 내에서는 합당 보다 어려운 게 선거 연대라며 최악의 경우 일부 선거구에서는 각 당이 모두 후보를 내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대승적 양보는 없다는 민주당


민주당 지도부는 혁신당과의 선거 연대 추진에 미온적이다. 조국혁신당은 조국 대표의 국회 입성을 우선 목표로 두고 있고 진보당도 김재연 상임대표가 평택을에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지면서 민주당의 대승적 '양보'를 기대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일방적 양보는 없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귀책 사유로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과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재선거에도 일단 민주당이 후보를 내고, 혁신당 등 다른 당에서 주목받는 인물이 공천되거나 유의미한 지지율 변화가 발생하는 등 선거 연대 필요성이 생겨야 논의가 시작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민주당 지도부 소속 한 의원은 <오마이뉴스>와 한 통화에서 "선거 연대를 논의하기엔 아직 이른 시기"라며 "평택·군산 무공천 요구도 다들 긍정적으로 검토하지 않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다른 지도부 의원도 "귀책 사유가 있는 정당에서 후보를 내지 말자는 원칙이 과거엔 공유됐지만 근래엔 그렇게 적용되지 않았다"라며 "지금 선거 연대를 받을 수 있다고 섣불리 말하긴 어렵다"라고 했다.

민주당은 조승래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연대와 통합을 위한 추진준비위원회'를 구성했으나 "지금 전면적인 선거연대를 위한 추진준비위로 규정하지 않는다"(박수현 수석대변인)라며 선거 연대 추진엔 여전히 거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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