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기사
여주시, 외국인 민원 위한 AI 통번역기 운영

경기 여주시가 외국인 민원인을 위한 인공지능(AI) 통번역 시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여주시청 민원토지과 민원창구에서 진행되며, 외국인 증가에 따른 언어 소통 문제를 해소하고 민원 처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다.
번 사업은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민원인들이 민원창구에서 겪는 언어 장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체류지 변경 신고, 사실증명서 발급 등 주요 민원 업무에서 신속한 응대가 필요한 만큼, AI 기반 통번역기를 도입해 소통의 질을 높이고자 했다. 2026년 1월 말까지 시범 운영 후, 외국인 민원 비중이 높은 읍면동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서비스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여주시청 민원토지과 민원창구에서 이용 가능하며, 외국인 민원인은 통역이 필요할 시 AI 통번역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통번역기는 65개 언어 음성 지원 및 12개 언어 이미지 번역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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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026 [출마합니다] 김용판 전 의원, 대구 달서구청장 출마선언

김용판 전 국회의원이 21일 오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달서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인구감소, 성서공단 노후화 등 도시 활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는 달서구를 '5대 분야 대혁신'을 통해 전면 대개조해 달서구민의 행복을 제대로 창조하기 위해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5대 분야 혁신으로 ▲행정문화 대혁신 ▲성서공단 대혁신 ▲지역축제 대혁신 ▲힐링문화 대혁신 ▲주민복지 대혁신을 꼽았다.
김 전 의원은 "조직내·외의 존중문화 확산이 가장 중요하다"며 경찰지휘관 시절 서로 존중하고 인정과 칭찬, 예의와 배려를 통해 존중문화가 혁신의 원동력이 되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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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026 손자가 화분에 물 주다 흘러넘칠 때 할머니가 해준 말
겨울이 되면 아이와 함께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급격히 좁아진다. 바깥놀이는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추위를 핑계 삼아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다. 아이와 함께 사는 집에서는 이 변화가 곧바로 육아의 무게로 이어진다.
특히 황혼 육아를 하는 조부모에게 겨울은 다른 계절보다 훨씬 버거운 시기다. 밖에서 에너지를 풀던 시간이 사라지고, 하루의 대부분을 실내에서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이는 여전히 움직이고 말하고 놀고 싶어 하지만, 어른의 몸은 그 속도를 따라가기 쉽지 않다.
그래서 겨울 육아는 그저 추운 계절을 보내는 일이 아니라, 제한된 공간 안에서 하루를 어떻게 견뎌내고 조율할 것인가의 문제가 되는 것 같다.
긴 겨울, 하루의 리듬
맞벌이인 아들과 며느리 대신 손자를 키우면서 힘들지 않게 습관을 들여놓은 것이 있다. 걸음마를 하기 전부터 도서관을 다닌 것이다.
나의 손자 로리는 만 세 살이다. 말이 빠르고 대화가 잘 된다. 질문도 많고, 이야기를 만드는 힘도 있다. 무엇보다 책을 좋아한다. 하루에 내가 읽어주는 책만 열 권 남짓, 혼자서 들춰보는 그림책도 그만큼 된다. 로리는 어린이집에서 조금 일찍 돌아오는 편이라, 오후의 많은 시간을 도서관에서 보낸다. 두 시간쯤 책과 함께 놀다 오면, 아이의 에너지는 부드럽게 가라앉고 말은 더 또렷해진다.
집으로 돌아오면 짧은 집중 놀이 시간이 이어진다. 길게 끌지 않는다. 식탁에 담요를 씌워 작은 동굴을 만들거나, 상자 하나로 기차를 만든다. 때로는 요리를 하거나 가게 놀이를 한다. 로리는 이 시간에 온전히 몰입하고, 나는 그 몰입이 끝나는 순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집중 놀이가 끝나면 로리는 혼자 놀기에 들어간다. 장난감 옆에서 자기만의 이야기를 이어가고, 나는 그 곁을 지키되 개입하지 않는다. 이 짧은 흐름은 답답한 겨울 육아를 한결 가볍게 만든다.
그 사이 로리가 가장 즐거워하는 일이 있다. 식물에 물을 주는 일이다. 분무기를 손에 쥐고 잎마다 물을 뿌린다. 로리는 이 일을 아주 잘한다. 물을 너무 많이 주지도, 너무 적게 주지도 않는다. 분무기를 들고 화분 사이를 오가며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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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황혼 육아를 하는 조부모에게 겨울은 다른 계절보다 훨씬 버거운 시기다. 밖에서 에너지를 풀던 시간이 사라지고, 하루의 대부분을 실내에서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이는 여전히 움직이고 말하고 놀고 싶어 하지만, 어른의 몸은 그 속도를 따라가기 쉽지 않다.
그래서 겨울 육아는 그저 추운 계절을 보내는 일이 아니라, 제한된 공간 안에서 하루를 어떻게 견뎌내고 조율할 것인가의 문제가 되는 것 같다.
긴 겨울, 하루의 리듬

맞벌이인 아들과 며느리 대신 손자를 키우면서 힘들지 않게 습관을 들여놓은 것이 있다. 걸음마를 하기 전부터 도서관을 다닌 것이다.
나의 손자 로리는 만 세 살이다. 말이 빠르고 대화가 잘 된다. 질문도 많고, 이야기를 만드는 힘도 있다. 무엇보다 책을 좋아한다. 하루에 내가 읽어주는 책만 열 권 남짓, 혼자서 들춰보는 그림책도 그만큼 된다. 로리는 어린이집에서 조금 일찍 돌아오는 편이라, 오후의 많은 시간을 도서관에서 보낸다. 두 시간쯤 책과 함께 놀다 오면, 아이의 에너지는 부드럽게 가라앉고 말은 더 또렷해진다.
집으로 돌아오면 짧은 집중 놀이 시간이 이어진다. 길게 끌지 않는다. 식탁에 담요를 씌워 작은 동굴을 만들거나, 상자 하나로 기차를 만든다. 때로는 요리를 하거나 가게 놀이를 한다. 로리는 이 시간에 온전히 몰입하고, 나는 그 몰입이 끝나는 순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집중 놀이가 끝나면 로리는 혼자 놀기에 들어간다. 장난감 옆에서 자기만의 이야기를 이어가고, 나는 그 곁을 지키되 개입하지 않는다. 이 짧은 흐름은 답답한 겨울 육아를 한결 가볍게 만든다.
그 사이 로리가 가장 즐거워하는 일이 있다. 식물에 물을 주는 일이다. 분무기를 손에 쥐고 잎마다 물을 뿌린다. 로리는 이 일을 아주 잘한다. 물을 너무 많이 주지도, 너무 적게 주지도 않는다. 분무기를 들고 화분 사이를 오가며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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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026 퇴직 4년차인데요, 지갑 터는 주범을 알려드립니다
"형님, 오늘 뭐 해? 바빠?"
지난 금요일, 후배에게서 전화가 왔다. 회사에 있을 때는 그냥 안부였다. 그런데 퇴직하고 나니 그 말이 질문처럼 들린다. '요즘 어때?'가 아니라, '요즘은 어떻게 버티고 있어?'라는 뜻이 함께 섞여서다.
"오늘… 오늘은 강의가 없어서 카페에 왔는데."
후배가 웃었다.
"또 카페야. 거기서 죽돌이 하면 직원들이 눈치 안 줘?"
"죽돌이… 하하. 그렇긴 하네."
나는 늦어도 오후 3시쯤 카페를 나온다. 하루 종일 있을 수는 없다. 카페에 있으면 3시까지는 시간이 알아서 굴러간다. 커피 한 잔, 글 한 편, 사람들 오가는 소리… 그것만으로도 하루가 정리된다. 그런데 3시가 넘어 집으로 돌아오는 순간부터는 다르다. 시간을 잡아주는 게 사라진다. 마치 회사 다닐 때 퇴근 후 시간이 갑자기 비어 버린 것처럼, 하루 뒤쪽이 힘없이 늘어진다.
후배가 말을 이었다.
"형님 그러지 말고, 오랜만에 남한산성 올라가자. 할 이야기도 있고. 대신 막걸리에 파전은 내가 쏜다."
퇴직한 지 한 달 반 된 후배의 고민
그 한 마디에 나는 노트북을 덮고, 카페에 앉은 지 30분 만에 밖으로 나왔다. 후배는 퇴직한 지 한 달 반쯤 됐다. 아직 '퇴직 직후'의 시간을 살고 있는 셈이다. 반면 나는 퇴직 4년 차다. 경험이 쌓였다는 건, 그 빈 시간을 먼저 지나봤다는 뜻이다. 그래서 후배와의 산행은 운동이라기보다 서로의 하루가 지금 어디쯤 와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남한산성 성곽을 돌며 후배가 뜻밖의 얘기를 꺼냈다.
"형님, 퇴직하니까요… 씀씀이가 커졌어요."
시간이 많아지니 가고 싶은 곳도 늘었고, 한 번 밖에 나가면 커피값, 점심값, 주차비, 택시비가 줄줄이 따라붙었다. 집에만 있기는 싫어서 아내와 여행도 두 번이나 다녀왔다. 그러다 통장을 보면 버는 돈은 없는데, 쓴 돈만 더 선명하게 보인다는 것이다. 후배 이야기다.
"집 떠나면 돈이란 말 있잖아요. 제가 지금 딱 그 꼴이에요."
그 말이 새삼 와 닿았다. '시간부자'라는 말의 허상이 딱 거기에 있었다. 시간이 많아졌는데 그 시간이 자산이 되지 못하면, 오히려 돈 나갈 구멍만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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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후배에게서 전화가 왔다. 회사에 있을 때는 그냥 안부였다. 그런데 퇴직하고 나니 그 말이 질문처럼 들린다. '요즘 어때?'가 아니라, '요즘은 어떻게 버티고 있어?'라는 뜻이 함께 섞여서다.
"오늘… 오늘은 강의가 없어서 카페에 왔는데."
후배가 웃었다.
"또 카페야. 거기서 죽돌이 하면 직원들이 눈치 안 줘?"
"죽돌이… 하하. 그렇긴 하네."
나는 늦어도 오후 3시쯤 카페를 나온다. 하루 종일 있을 수는 없다. 카페에 있으면 3시까지는 시간이 알아서 굴러간다. 커피 한 잔, 글 한 편, 사람들 오가는 소리… 그것만으로도 하루가 정리된다. 그런데 3시가 넘어 집으로 돌아오는 순간부터는 다르다. 시간을 잡아주는 게 사라진다. 마치 회사 다닐 때 퇴근 후 시간이 갑자기 비어 버린 것처럼, 하루 뒤쪽이 힘없이 늘어진다.
후배가 말을 이었다.
"형님 그러지 말고, 오랜만에 남한산성 올라가자. 할 이야기도 있고. 대신 막걸리에 파전은 내가 쏜다."
퇴직한 지 한 달 반 된 후배의 고민

그 한 마디에 나는 노트북을 덮고, 카페에 앉은 지 30분 만에 밖으로 나왔다. 후배는 퇴직한 지 한 달 반쯤 됐다. 아직 '퇴직 직후'의 시간을 살고 있는 셈이다. 반면 나는 퇴직 4년 차다. 경험이 쌓였다는 건, 그 빈 시간을 먼저 지나봤다는 뜻이다. 그래서 후배와의 산행은 운동이라기보다 서로의 하루가 지금 어디쯤 와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남한산성 성곽을 돌며 후배가 뜻밖의 얘기를 꺼냈다.
"형님, 퇴직하니까요… 씀씀이가 커졌어요."
시간이 많아지니 가고 싶은 곳도 늘었고, 한 번 밖에 나가면 커피값, 점심값, 주차비, 택시비가 줄줄이 따라붙었다. 집에만 있기는 싫어서 아내와 여행도 두 번이나 다녀왔다. 그러다 통장을 보면 버는 돈은 없는데, 쓴 돈만 더 선명하게 보인다는 것이다. 후배 이야기다.
"집 떠나면 돈이란 말 있잖아요. 제가 지금 딱 그 꼴이에요."
그 말이 새삼 와 닿았다. '시간부자'라는 말의 허상이 딱 거기에 있었다. 시간이 많아졌는데 그 시간이 자산이 되지 못하면, 오히려 돈 나갈 구멍만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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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026 대전충남 행정통합 따른 '교육 현장 혼란 최소화' 방안 모색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교육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치권과 교육계가 공식적으로 머리를 맞댔다.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대전·충남통합 및 충청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박정현)는 21일 대전·충남 통합 논의와 관련해 대전교사노조와 정책 간담회를 열고, 통합 이후 예상되는 교원 인사 문제를 비롯해 교육 자치권 보장, 지역 간 교육 불균형 해소 방안 등을 중심으로 현장의 우려와 정책적 보완 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정현 위원장은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이 아니라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구조적 전환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대전·충남 통합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한 거스를 수 없는 길"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특히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로 제시된 '5극 3특' 구상과 맞물려 대전과 충남을 하나의 초광역 경제권으로 통합함으로써, 향후 10년 이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권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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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026 '한덕수 23년 선고'에 대구 진보정당 "내란 부역 책임 끝까지 물어야"

법원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에 대해 징역 23년을 선고하자 지역 진보정당들이 재판부의 선고가 적절했다며 내란 부역의 책임을 끝까지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21일 오후 성명을 통해 "특검이 구형한 징역 15년을 상회하는 형량으로 내란범죄의 중대성을 엄중하게 인식한 재판부의 적절한 선고"라고 평가했다.
정의당은 "이번 선고는 윤석열의 불법 계엄령과 포고령 발령이 형법상 내란이자 친위쿠데타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대단히 의미가 크다"며 "고위공직자로서 '방조'의 책임을 무겁게 질책한 것도 중요한 대목"이라고 말했다.
한덕수 전 총리에 대해서는 "내란을 일으키려는 우두머리를 만류하지 않고 방조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안위를 위해 계엄 선포문을 허위로 작성했다가 폐기하고 헌법재판소에서 위증까지 일삼았다"며 "최악의 내란 방조범에겐 그 어떤 관용도 허락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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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026 "한덕수 징역 23년" → "우와!" 법사위원들, 어떻게 모였나 물으니

이진관 부장판사 : "피고인을 징역 23년에 처한다."
민주당+조국혁신당+무소속 법사위원들 : "우와~~!!!"
21일 오후 3시를 조금 넘긴 시각, 이진관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형사합의33부)가 내란중요임무종사 등의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자, 한 자리에 모여 선고 생중계를 보던 국회 범여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은 탄성을 내질렀다. 이 장면은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추미애TV)에 올린 숏츠 영상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오마이뉴스>가 추미애 의원실 관계자를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범여권 법사위원들의 '한덕수 징역 23년 반응' 영상은 의원실 보좌진이 찍었다고 한다. "저희 보좌진들이 (평소에) 열심히 한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민주당, 혁신당, 무소속) 법사위원들이 모여서 검찰개혁 법안 등을 어떻게 할지 논의하는 도중에 한덕수 선고가 있어서 함께 시청한 것"이라며 "현재 정부와 민주당이 열심히 소통하면서 계속 회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따로 한덕수 전 총리 선고를 보기 위해 범여권 법사위원들이 모였던 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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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026 통일부 "'혈세로 노동신문 구입', 전혀 사실 아냐"

통일부는 21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을 180여 개 기관이 세금으로 구입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아울러 정부가 세금을 써 노동신문을 배포할 계획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통일부는 이날 오후 배포한 참고자료를 통해 "181개의 특수자료 취급기관은 국가정보원 '특수자료 취급지침'에 따라 인가된 기관"이라며 "이중 최근까지 노동신문을 계속 구입하고 있는 기관은 20여곳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정부 기관 외에도 ▲대학 도서관 등 교육기관 ▲연구기관 ▲민간 언론・방송기관 등 다양하며, 각 기관의 목적과 필요에 따라 북한 자료를 선택적으로 수집・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180여개 기관이 세금으로 구입하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통일부는 설명했다. 아을러 통일부는 세금으로 노동신문을 배포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번 일반자료 재분류 조치로 추가적으로 소요되는 예산은 없다"며 "노동신문의 일반자료 재분류 조치는 기존에 취급기관을 방문해 별도의 신청을 거쳐 노동신문을 열람할 수 있었던 것을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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