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기사
정명근, 이재명 정부 '비상경제상황실' 가동 직후 현장 행… 화성, 기업·농가 긴급 점검

이재명 정부가 중동발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상황실'을 가동하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즉각 민생 현장 점검에 나서며 선제 대응에 착수했다. 정부의 비상경제 대응 기조가 발표되자마자 관내 제조업체와 화훼농가를 직접 찾은 것이다. 전국 최대 제조업 기반을 갖춘 화성특례시가 중앙정부의 위기 대응에 발맞춰 가장 먼저 현장 점검에 나섰다는 점에서, 정명근 시장의 신속한 대응 의지가 두드러진다.
정명근 시장은 25일 카타르 LNG 공급 계약 관련 보도로 에너지 수급 불안이 확산하자, 곧바로 관련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라고 지시하고, 정부 기조에 맞춰 필요한 조치가 즉시 실행될 수 있도록 대응 태세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 이어 같은 날 관내 제조기업과 화훼농가를 잇따라 방문해 원료 공급망과 에너지 수급 상황, 현장 애로를 직접 확인했다.
이는 청와대가 25일 강훈식 비서실장을 중심으로 '비상경제상황실'을 설치하고, 거시경제·물가대응반, 에너지 수급반, 금융안정반, 민생복지반, 해외 상황 대응반 등 5개 실무 대응반을 가동한 데 발맞춘 조치다. 26일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관계 부처 장관들과 '제2차 비상경제점검 회의'를 긴급히 주재하며 국가 차원의 대응체계가 본격화했다. 화성특례시는 이 같은 중앙정부 대응 흐름 속에서 지방정부 차원의 실행력을 앞세워 민생 현장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 발표 직후 현장으로… 제조기업부터 긴급 점검
정명근 시장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관내 보온재 제조업체인 ㈜한성하나론 공장이었다. 정 시장은 공장 내 원료 창고를 둘러보며 원자재 입고 현황과 재고 상태, 가격 상승 추이 등을 직접 점검하고, 생산라인 운영 상황과 현장 애로를 청취했다.

정명근 시장이 이처럼 제조업 현장을 우선 점검한 것은 화성특례시가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서도 가장 강한 제조업 기반을 갖춘 도시라는 점과 무관하지 않다. 에너지 수급 불안과 원자재 가격 상승은 곧바로 생산 차질과 수출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제조 현장의 충격을 얼마나 빨리 완화하느냐가 지역경제 방어의 핵심이라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화성특례시는 정 시장의 긴급 지시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관내 기업 220개사를 대상으로 긴급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의 86.4%가 조업 차질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현장에선 공급망 불안과 비용 부담이 현실화하고 있다는 뜻이다.
정명근 시장은 "이재명 정부가 청와대 비상경제상황실을 통해 국정 상황을 매일 점검하듯, 화성특례시는 민생 현장에서 기업과 시민의 삶을 매일 아침 직접 챙기겠다"며 "중앙정부의 비상경제 정책이 현장에서 겉돌지 않고 시민의 삶 속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속도감 있게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전체 내용보기
26.03.2026 '유치원 사망 교사 사직서 위조' 감사 착수... "수사의뢰 검토"

B형 독감에 시달리며 유치원에서 근무한 뒤, 지난 2월 14일 사망한 경기 부천의 한 사립유치원 교사가 사망 이틀 전에 낸 것으로 보고된 '의원면직 신청서'가 위조된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경기 부천교육지원청이 이 유치원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이 교육지원청은 "감사 뒤 수사 의뢰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6일, 경기 부천교육지원청 감사과 주요 관계자는 <오마이뉴스>에 "교사가 사망한 B유치원에 대한 감사에 어제(25일) 들어갔으며, 오늘(26일) 해당 유치원 관계자들을 교육지원청으로 불러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면서 "감사 뒤에 (문서 위조 사실 등이 드러나면) 수사 의뢰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천교육교사모임 "고인의 사직서 위조 의혹, 충격 넘어 분노"
이날 실천교육교사모임은 성명에서 "고인이 사망하기 이틀 전,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의원면직 처리되었고 그 과정에서 자필 서명이 포함된 신청서가 위조되었다는 의혹은 충격을 넘어 분노를 자아낸다"라면서 "이는 중대한 위법 행위일 가능성이 있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러한 허위 보고와 사문서 위조가 사실이라면 이는 교육기관으로서 최소한의 윤리와 법적 책임을 저버린 행위이므로 반드시 엄정하게 규명되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전체 내용보기
26.03.2026 서울에서 자동차로 2시간, 이런 힐링 명소를 만날 수 있습니다.

충청남도 보령시 원산도에 조성된 해안조망형 자연휴양림이 오는 4월 20일 정식 개장하며 서해안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보령해저터널 인근 28.4헥타르 부지에 조성한 원산도자연휴양림은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체류형 휴양 공간으로, 4월초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원산도는 보령시 대천항에서 서쪽으로 약 10㎞, 안면도 영목항과 4㎞ 떨어진 섬이다. 과거에는 고립된 섬이었으나 2019년 원산안면대교가 건설되고, 2021년 길이 6.927㎞의 보령해저터널로 개통되면서 차량으로 접근이 가능해졌다. 서울 기준 서해안고속도로 대천나들목을 이용하면 약 2시간 30분이면 도착한다.

전체 내용보기
26.03.2026 [영상] 국민의힘 청년 오디션 심사위원 자격 논란에 답한 이혁재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청년 인재 발굴을 위한 공개 오디션 본선을 진행했다.
이날 '광역의원 비례대표 청년 공개오디션 본선'에는 강명구 의원이 심사위원장을 맡고, 방송인 이혁재,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송석우, 정준하 전국백년소상공인연합회 대외협력국장, 김채수 국민의힘 중앙대학생위원장, 이상욱 서울시의원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다만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이혁재를 두고 적절성 논란도 제기됐다. 이혁재는 과거 음주 상태에서 술집 종업원을 폭행해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지난 7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범죄나 비리 전력이 있는 인물은 공천 자격을 원천 박탈하겠다"라고 밝힌 방침과 배치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전체 내용보기
26.03.2026 정유업계 만난 이 대통령 "민·관·기업, 힘 모아서 할 일 많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유 수급 불안 상황과 관련해 정유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민(民)과 관(官)이, 또 기업들이 힘을 모아서 함께 해야 될 일이 상당히 많을 것"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서산시 한국석유공사 비축기지에서 열린 정유업계 간담회에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만 겪는 일은 아니고 전 세계가 모두 동시에 겪는 상황이라 우리가 지금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서 기회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생각도 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최대한 원유를 확보하고 또 소비를 좀 줄여서 이 위기를 잘 극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임을 짚으면서 "그 과정에서 필요한 문제 해결점들이 있으면, 이번 기회에 그런 개선을 해 나가는 게 다음을 위한 중요한 대비책이 될 것 같다"고 했다.
또한 "여러분이 우리 정부에 바라는 바, 또는 함께 해야 될 일이 어떤 건지 허심탄회하게 의견들을 듣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체 내용보기
26.03.2026 '봄데' 꼬리표 뗄 롯데의 열쇠... 윤동희 진화에 달렸다

롯데 자이언츠의 지난 겨울은 혹독했다. 대만 스프링캠프 도중 불거진 주축 선수들의 사행성 게임장 출입 파문으로 고승민, 나승엽 등 핵심 내야수들이 중징계(30경기 출장 정지)를 받았고 상무에서 복귀한 '포스트 이대호' 한동희마저 복사근 부상으로 개막 엔트리 합류가 불발됐다. 내야진이 사실상 쑥대밭이 된 상황에서 팬들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또 다른 동희인 윤동희(23)에게 향했다.
윤동희는 이런 기대에 불방망이로 부응했다. 윤동희는 24일 막을 내린 2026 KBO 시범경기에서 28타수 12안타, 타율 0.429(7볼넷 1삼진) OPS 1.255를 기록하며 타격왕에 올랐다. 출루율 역시 0.541로 리그 1위를 차지하며,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 중 유일한 4할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롯데가 2011년 이후 15년 만에 시범경기 단독 1위(8승 2무 2패)를 차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단연 윤동희의 활약 덕분이었다.
이번 시범경기에서 윤동희가 보여준 가장 인상적인 대목은 타격의 완성도다. 지난 19일 두산전이 대표적이다. 윤동희는 지난해 롯데 상대 평균자책점 1.36을 기록하며 천적의 모습을 보였던 두산 선발 잭로그를 상대로 경기 상황에 따라 유연한 타격을 보였다. 선취점을 위해 선행 주자를 3루로 보내는 진루타를 기록했고 바로 다음 타석에서는 대형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잭로그를 무너뜨렸다.

전체 내용보기
26.03.2026 "권리 밖 노동자 위한 보호입법 시급하다"

한국노총 등이 26일 주최한 권리 밖 노동자 증언대회에서 "850만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들에 대한 보호입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국노총과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단 주최로 2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의실에서 '노동법 바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 부재 실태 증언대회'가 열렸다.
증언대회는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와 더불어민주당 전현희·김주영·박홍배·이용우 의원이 공동 주관했다.
특히 증언대회에서는 노동법 보호 밖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 보호 부재 실태가 공론화됐다. '에이모 데이터 라벨러 보수 체불' 사태를 비롯해 웹소설·웹툰 작가, 영화·방송 스태프, 창작·디자인 종사자 등 노동관계법상 '근로자'로 인정받지 못해 권리를 보호받지 못하는 다양한 직종의 증언 사례가 이어졌다.
또한 프리랜서·플랫폼노동자 보호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으로 조속한 입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날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고용관계 밖에서 일하는 노동자를 포함해 일하는 모든 사람의 기본적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일하는 사람 기본법'의 조속한 제정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실효성 있는 권리 보장을 위한 후속 입법과 함께 노동자 입증책임을 전환하는 '근로자 추정제도'의 입법화 필요성도 강조됐다.
에이모 데이터 라벨러 보수 체불 사례를 증언한 김단아 대책위 대표는 "프리랜서라는 이유로 저희는 현재 어디에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돈을 받을 유일한 방법은 민사소송 뿐"이라며 "노동자로서의 인정이 가장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의 Ai와 관련된 수많은 정부 주도의 사업과 발전하는 인공지능산업에서는 데이터 라벨링 산업이 가장 밑에 있을 것"이라며 "밑에서부터 시작된 산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정부 차원에서의 전수조사가 필요하다. 혹은 앞으로의 데이터 라벨링 산업을 위한 간담회 등을 통해 업계의 어려움 등을 살펴보는 자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패턴 디자이너로 일하는 이요안나씨는 "프리랜서와 플랫폼 디자이너들도 정해진 시간 동안
일하고 휴식이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 결국 이것은 개개인이 싸울
전체 내용보기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권영국 정의당 대표가 서울시장 선거에 뛰어들었다. "정권이 교체됐지만 차별과 불평등, 양극화는 오히려 심화됐다"는 권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성장 중심 기조를 견제하고 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진보 정치가 이번 선거에서도 필요하다"며 출마 사유를 밝혔다.
서울시장 출사표 던진 권영국 "살기 너무 비싼 서울... 사회적 공공성 강화하는 정책 펼쳐야"
26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 기사에서 서울시장 출마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한 권 대표는 지난 대선 이후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송전탑, 핵발전소와 쓰레기 매립지 등 현장을 다니며 자원은 서울로, 쓰레기와 폐기물은 지방으로 전가되는 구조를 직접 목격했다고 전했다.
그는 "서울시정이 단순히 서울만을 다루는 정치여선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대한민국 전체에 대한 상을 가지고 서울과 지역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시정이 필요하다"면서 "서울이 성장으로 인한 이익을 독점하면서 그로 인한 비용과 손실은 책임지지 못하는 구조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는 서울에서도 중요한 문제"라며 서울을 '각자도생의 도시'라고 규정했다.
전체 내용보기
사회
-
Empty Source!
하이 테크
엔터테인먼트
-
Empty Sour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