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에르 아기레 레알 마요르카 감독이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할 가능성이 제기됐다.1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아기레 감독과 마요르카의 재계약 가능성은 아직 열려 있지만 쉽지 않다. 아기레 감독은 2년 이상 계약을 우선시할 것"이라며 "며칠 전 인터뷰에서 스스로 인정했듯이 (마요르카가 아닌) 다른 가능한 목적을 고려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아시아, 국가대표팀이다. 클린스만 감독 경질을 고려하고 있는 한국을 조심해야 한다"라고 보도했다.마르카는 "다른 하나는 멕시코, 다른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