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아연이 결혼 8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30일 백아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가족에게 선물 같은 아기천사가 찾아왔다"라고 적고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백아연은 "벌써 10개월의 여정의 반이 지나 5개월 뒤면 아가를 만날 수 있게 됐다"라며 "태명은 '용용이'지만 성별은 딸이다. 용용이랑 함께 건강하게 지내면서 제 노래도 잊지 않고 들려드리도록 하겠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백아연은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는 셀카와 임신부 배지를 단 가방을 멘 모습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