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민 대표의 경영권 찬탈 모의 정황 포착, 업무상 배임으로 고발"…어도어 민희진 "전면 반박"연예기획사 하이브가 산하 레이블이자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를 업무상 배임죄로 고발한 가운데, 해당 혐의의 입증 여부에 따라 민 대표의 지분 금액이 크게 달라지게 됐다.1일 한국경제에 따르면 어도어 주주간계약에는 11조 손해배상 조항에 '민 대표 등이 계약을 위반할 경우 하이브는 직접 또는 하이브가 지정한 제3자를 통해 민 대표 등이 보유한 주식의 전부를 매수할 수 있는 권리(콜옵션)를 가진다', '이때 콜옵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