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의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경매 시장은 오히려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경매 대리입찰 서비스 케이디씨텍의 ‘바토너’가 2024년 4월 기준 누적 입찰액 400억을 달성했다.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채무 부담으로 경매로 나오는 물건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1월에는 전국 법원에 접수된 신규 경매 신청건수가 1만 건을 돌파해 10년 6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